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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 휴양지 칸쿤, 점진적 관광업 재개

멕시코 AP News, New York Times, Estado de Minas 2020/06/12


☐ 멕시코 대표 리조트 지역인 칸쿤은 모든 호텔들이 영업을 중단한 지 두 달여 만에 점진적으로 관광산업 활동을 재개함. 
- 약 41개의 호텔들이 부분적으로 영업 활동을 재개했으며, 해당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십여 명에 불과했으나, 이는 경제 활동 재개의 상징적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음. 
- 관광산업은 칸쿤 지역 모든 경제 활동의 약 50%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으로, 지난 해 칸쿤 리조트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230만 명이며, 지역 경제에 일조한 관광 수입은 약 150억 달러(한화 약 17조 8,815억 원)에 달한 것으로 조사됨.

☐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호텔 객실 이용률은 평균 85%에 달했으나, 이번 관광산업 재개로 호텔들은 사람들이 몰리는 등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수용률의 30%만이 허가되었고, 7월쯤 50%까지 허가될 것으로 예상됨.
- 팰리즈 리조트(Palace resort)의 지브란 차푸르(Gibran Chapur) 부회장은 영업 재개 첫 날인 6월 8일 약 300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며, 이들 중 70%는 미국 국적이었다고 밝힘.

☐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모든 투숙객들의 수화물 및 신발을 소독할 예정이며, 뷔페 혹은 종이 메뉴판은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함.

☐ 현재까지 칸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,235명이며 사망자는 427명으로 집계됨.
- 그러나,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위기 상황은 차츰 종식되고 있어, 멕시코 정부는 칸쿤의 경제 활동 재개를 허가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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