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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, 과일·채소 가격 하락 시 보관 및 운송비 50% 지급

인도 The Economic Times, FreshPlaza 2020/06/15

□ 6월 11일 인도 식품가공부는 과일이나 채소 가격이 하락할 경우 보관 및 운송비의 50%를 보조금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.
- 보조금은 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작년에 비해 15% 이상 가격이 떨어진 과일과 채소의 보관 및 운송을 위해 지급될 것임.

□ 인도 당국은 이번 보조금의 목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이로 인한 국가봉쇄로 큰 타격을 입은 인도 농민들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밝힘.
- 이번 보조금은 5월 니르말라 시타라만(Nirmala Sitharaman) 인도 재무장관이 발표한 자립인도캠페인(Atmanirbhar Bharat Abhiyan) 경제 패키지의 일부임.

□ 인도의 대표적 망고 수출업체인 케이비익스포트(Kay Bee Exports) 대표인 코셜 카카르(Kaushal Khakhar)는 이번 정책에 대해 크게 환영하며, 보조금이 내수를 진작시키고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게 될 것으로 기대함.
- 인도 최대 과일류 수입유통업체인 아이지 인터내셔널(I.G International) 대표인 타룬 아로라(Tarun Arora)는 선박을 통한 과일 및 채소 운송료가 3월부터 5월 사이 60% 증가했다고 밝힘.
- 또한 타룬 아로라 대표는 운송기사를 쉽게 구할 수 없고 경유 가격까지 높은 현재 상황에서 운송비용은 지난 3월 말 국가봉쇄 이전보다 30%가량 더 높다고 언급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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