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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글라데시, 4,528억 규모의 농장 기계화 프로젝트 추진
방글라데시 Dhaka Tribune, United News Bangladesh 2020/06/15
□ 6월 11일 방글라데시 정부는 작물 수확 기간에 노동자 부족 문제로 힘들어하는 방글라데시 농민들을 돕기 위해 농장 기계화를 추진하고자 319억 8,000만 타카(한화 약 4,528억 3,680만 원)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함.
- 방글라데시 정부가 농장 기계화 관련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것은 처음임.
- 한편 방글라데시 정부는 농장 기계화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20억 타카(한화 약 283억 2,000만 원)를 할당함.
□ 무스타파 카말(Mustafa Kamal) 방글라데시 재무부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방글라데시 정부의 경제회복 프로젝트에서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가 농업 생산에서의 추진력 회복이라며, 농업은 방글라데시 정부의 두 번째 주요 우선순위 분야에 있다고 강조함.
- 또한 식량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농장 기계화를 비롯하여 관개시설 개선, 종자와 비료에 대한 보조금 지급에 힘쓸 것이라 밝힘.
- 또한 비료 가격은 수입 비용에 관계없이 유지될 것이라 언급함.
□ 한편 방글라데시 재부무는 내년 회계연도의 농민 지원 보조금을 올해 9,001타카(한화 약 12만 7,454원) 수준에서 9,500타카(한화 약 13만 4,520원)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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