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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스리랑카, 재정수입 감소로 재정적자 4,430억 루피에 달해

스리랑카 EconomyNext 2020/06/15

□ 스리랑카 재무부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1/4분기 스리랑카는 재정수입 감소로 인해 국내총생산(GDP)의 약 2.8%에 해당하는 4,430억 루피(한화 약 2조 8,795억 원)의 재정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.
- 1/4분기 스리랑카의 재정수입은 전년 대비 4,440억 루피(한화 약 2조 8,860억)에서 420억 루피(한화 약 2,730억 원)로 크게 감소함.
- 한편 비과세 수입은 GDP의 약 2.9%에 달함.

□ 스리랑카 당국은 기존 기대 세입이었던 1,450억 루피(한화 약 9,425억 원) 중 440억 루피(한화 약 2,860억)만 세금으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.
- 또한 스리랑카 재무부는 2019년 GDP의 86% 규모로 증가했던 중앙 정부 부채가 2020년에는 92.4% 수준까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.

□ 스리랑카 현지 경제 언론 이코노미넥스트(EconomyNext)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위기 상황에서 스리랑카의 세금 감면 조치 및 금리 인하 등 각종 재정 부양책이 정부 지출을 급증시키고 있다고 밝힘.
- 또한 외화 부족 사태로 인해 대외적으로 스리랑카의 외채 상환 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되고 있다고 우려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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