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태국, 규제 완화에도 큰 폭의 경제 성장 둔화 전망

태국 The Thaiger, Pattaya Mail, Chiangrai Times 2020/06/15

☐ 경제 전문가들이 2020년 태국의 경제 성장률이 당초 전망보다 더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측함.
- 최근 태국 은행권에서 2020년 태국 GDP가 전년도 대비 8.9% 감소하면서 9.0%에 가까운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함.
- 태국은 이동제한 명령을 점진적으로 완화해 현재 완화 4단계에 있으며 활동을 재개하는 기업과 상점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경제 회복과는 전혀 거리가 먼 상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임.
-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태국의 2020년 2/4분기 GDP를 14%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추산되며,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좀 더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GDP 하락폭이 –10%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.
- 실제로, 경제 전문가들은 태국이 현재 생산성은 물론 소비심리 지수도 낮다는 점을 근거로 당분간 경제가 활력을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.
- 또한 2020년 하반기 태국 경제를 위협한 요인으로 코로나19의 재 확산과 유가 변동을 지목함.

☐ 태국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방역 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함.
- 태국은 7월 1일부터 이동제한 완화를 더욱 확대할 예정임. 현 4단계 완화 조치에서도 아직 활동을 재개하지 못한 기업이나 상점 중 다수가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며 제한적이지만 해외여행도 허가할 방침임.
- 태국 국가안보위원회(National Security Council)는 7월 1일 이후에 물리적으로 거의 모든 기업이나 상점이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겠지만 일반 개개인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함.
- 특히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, 손 씻기, 과도한 신체 접촉이 있는 사회활동 자제 등 코로나19 재 확산을 막을 수 있게끔 개인 차원에서 의식을 가지고 협조해야 규제가 다시 강화되어 경제활동도 위축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