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코로나19로 타격 입은 방글라데시 경제

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 BD, ReliefWeb 2020/06/16

□ 6월 13일 래그너 규드무산(Ragnar Gudmundsson) 국제통화기금(IMF) 방글라데시 담당은 코로나19가 방글라데시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한 성명을 발표함.
- 규드무산 담당자는 코로나19가 방글라데시에 미친 영향으로 국가봉쇄로 인한 경제활동 감소, 기성품 및 의류 수출 감소, 방글라데시로의 송금 감소 등을 언급함.

□ 규드무산 담당자는 3월 26일 방글라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인 봉쇄령을 발표한 이후 방글라데시 내 경제활동이 거의 멈췄으며, 방글라데시 수출의 80% 이상을 차지하고 있던 기성품 의류 수출이 감소하며 방글라데시의 4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3% 감소했다고 밝힘.
- 특히 중동 지역에서의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방글라데시 해외 노동자들이 방글라데시로 보내는 송금액이 크게 줄었다고 언급함.

□ IMF는 2020년 방글라데시의 경제성장률을 2% 수준으로 예상하며,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총생산(GDP)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2019년 말의 36% 수준에서 41%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.
- IMF는 코로나19 지원을 돕기 위해 최근 방글라데시에 3억 7,800만 달러(한화 약 4,594억 5,900만 원)의 긴급 대출을 승인한 바 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