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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유니세프, 에티오피아 도시 거주 취약 계층에 40억 원 규모의 지원 추진

에티오피아 ENA, ReliefWeb 2020/06/16


□ 유니세프(UNICEF)와 에티오피아 정부가 도시생산안전망프로그램(Urban Productive Safety Net Programme)을 통해 취약 계층에 1억 1,600만 비르(한화 약 40억 5171만 원)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합의함.
- 스웨덴 정부도 참여하는 이번 정책은 에티오피아 11개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빈곤 가구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됨.
- 아이샤 무함마드(Aisha Mohammed) 에티오피아 도시개발부 장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매우 큰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힘.

□ 에티오피아 정부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 피해를 입은 취약 계층에게 현금이 지급될 예정임.
- 아델 코드르사이테(Adele Khodrsaidthe) 유니세프 에티오피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에티오피아 빈곤층이 영구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함.
- 또한, 코드르사이테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다방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빈곤층과 아동의 생계를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으로써의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함.

□ 한편 유니세프는 세계식량기금(World Food Program)과 협업해 2,000만 비르(한화 약 6억 9,866만 원)를 추가로 투입해 임산부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함.
- 특히 임산부의 경우 이번 지원 프로그램의 수혜자가 1만 7,0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기대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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