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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소비 위축으로 5월 물가 상승률 둔화

아르헨티나 MercoPress, Buenos Aires Times, Página 12 2020/06/16


☐ 5월 기준 지난 12개월 간 아르헨티나 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조사됨. 
-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제한 등의 조치로 상점들이 영업을 중단하고 가계 소비 역시 감소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.
- 해당 수치는 전문가들의 예측치를 다소 상회했으며, 2020년 1~5월 기간 동안의 물가가 약 11.1% 상승했음을 보여줌. 

☐ 아르헨티나 통계청(INDEC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.5%를 기록했으며, 전년 대비 약 43.4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.
- 지난 4월 물가 상승률은 1.5%였으며, 전년 대비 약 45.6%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. 

☐ 품목별로 살펴보면, 의류 및 신발의 물가 상승률은 7.5%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, 가전제품이 2.8%로 뒤를 이음.
- 또한 식품 및 비알콜 음료의 물가 상승률은 0.7%, 주류 및 담배 가격은 0.1% 증가한 반면, 교육 부문은 0.4%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. 
- 레스토랑과 호텔 부문은 5월 영업 활동이 여전히 중단된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번 물가 상승률 조사에서 제외됨. 

☐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3월 처음으로 이동 제한 정책을 시행했으며, 5월부터 의류 매장을 포함한 일부 경제 활동 재개를 허용하며 점진적으로 제한 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함.
-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(Buenos Aires Province)에 대한 제한 정책은 계속 시행되고 있음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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