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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, 코로나19 증가 속 주(州) 절반 경제 재개

멕시코 AP News, Estado de Minas, Jornal do Comércio 2020/06/16


☐ 멕시코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되는 가운데, 전체 32개 주(州) 중 절반가량이 경제 활동을 재개함. 
- 연방정부는 6월 15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일부 주들의 호텔, 레스토랑, 시장의 제한적 영업 활동 재개를 허용한다고 발표했으며, 이에 따라 공장과 호텔 등은 자체적 안전 조치를 마련하여 활동 재개가 가능해짐. 

☐ 이번 정부의 계획은 일명 ‘사색 계획’(four-color scheme)을 기반으로 마련되었는데, 멕시코 정부는 각 주의 위기 단계 순으로 빨간색, 오렌지색, 노란색, 녹색으로 표시해 상황을 판단하여 경제 재개 여부를 결정함.
- 경제 활동 재개 허가를 받은 주들은 코로나19 입원 환자 및 확진자 감소 그리고 이용 가능한 병상 비율 등을 기준으로 선별됨.
- 이에 따라 칸쿤(Cancun)과 로스 카보스(Los Cabos) 등 리조트 지역들의 호텔 등은 영업을 재개했으나, 후아툴코(Huatulco), 아카풀코(Acapulco) 등은 아직 허용되지 않음. 

☐ 코로나19 타격을 가장 크게 받은 지역인 수도 멕시코 시티 역시 아직 경제 활동 재개가 허가되지 않았으나, 시 정부는 최근 보건 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이동 제한 완화, 제조업 및 사업장 활동 허가 등을 계획 중이라고 밝힘. 
- 클라우디아 쉰바움(Claudia Sheinbaum) 멕시코 시티 시장은 노점상, 몰(mall), 레스토랑 그리고 교회 활동 재개가 이번 주부터 허용될 수 있다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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