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인도 도매가격지수, 4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
인도 The Tribune, NDTV, The Asian Age 2020/06/17
□ 6월 15일 인도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, 5월 인도 도매가격지수(WPI)의 물가 증감률이 -3.21%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.
- 이는 2015년 11월 물가 증감률인 -3.7% 이후 4년 반 만에 나타난 가장 급격한 물가 하락임.
- 최근 인도의 디플레이션 현상은 식료품 가격 등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및 제조업 품목 가격의 하락에서 비롯된 것임.
□ 제조업 품목은 5월 한 달간 0.42% 하락함.
- 연료 및 전기 등 에너지 가격은 4월과 5월 각각 10.12% 및 19.83% 하락함.
□ 다만 인도의 식료품 가격은 4월과 5월 각각 2.55%, 1.13%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.
- 5월 채소 가격은 평균적으로 12.48%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, 감자 가격은 52.25% 오름.
- 두류(豆類) 가격은 4월과 5월에 각각 12.31%, 11.91% 상승함.
-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인 계란, 육류, 생선 가격은 5월에 1.94% 오름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코로나19로 타격 입은 방글라데시 경제 | 2020-06-16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방글라데시 중앙은행, 9월 30일까지 대출 상환 기한 연장 | 2020-06-17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