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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가나 정부, 쌀 생산량 늘리기 위해 현지 농부에게 트랙터 520여 대 지원

가나 BusinessGhana, GhanaWeb, Myjoyonline 2020/06/17


□ 가나 정부가 쌀 수입 감소와 현지 쌀 생산량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트랙터 520대를 구매함.
- 가나 정부가 이번에 들여온 트랙터는 체코수출은행(Czech Export Bank)이 1,000만 유로(한화 약 136억 9,160만 원) 규모의 무이자 차관을 통해 가나에 지원한 것임.

□ 가나 정부는 ‘식량과 일자리를 위한 재배’(Planting for Food and Jobs)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에 구입한 트랙터를 가나 농부들에게 지원함으로써 국내 쌀 생산량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음.
- 아마투스 데양(Amatus K. B. Deyang) 가나농업기술서비스국(ASED, Agriculture Engineering Services Directorate) 국장은 현지 농부들에게 기존보다 40~50% 저렴한 가격에 트랙터를 제공할 것이며, 이외에도 농약 살포 장비 등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.
- 데양 국장은 현지에서 트랙터는 매우 효율성이 높은 장비이지만, 워낙 고가이다 보니 대규모 농장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소규모 영농에도 농업 장비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계획했다고 설명함.

□ 앞서 2018년 4월 아코토 아프리예(Akoto Afriyie) 가나 농림부 장관은 체코를 공식 방문해 양국 간의 농업 협력을 확대하는 데 합의한 바 있음.
- 당시 아프리예 장관은 브루노(Brno)에서 체코수출은행과 가나 정부의 식량과 일자리를 위한 재배 프로그램 지원에 2,000만 유로(한화 약 273억 8,320만 원) 규모의 신용 계약을 체결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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