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불가리아 정부, 관광 및 운수 산업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진단
불가리아 Bulgarian News Agency, Etleboro 2020/06/17
☐ 6월 15일 로센 젤랴즈코프(Rossen Zhelyazkov) 불가리아 교통부 장관은 교통·운수 부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로 인한 충격으로부터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발언함.
- 그는 정부가 내수를 대체해줄 수 없지만, 수요를 진작(振作)하기 위해 필요한 처방을 내릴 수는 있다고 덧붙임.
☐ 젤랴즈코프 장관과 데니차 사체바(Denitsa Sacheva) 노동부 장관은 불가리아 전국버스연맹(Confederation of Bus Carriers)과 여행사연맹(Bulgarian Association of Travel Agents)이 주관한 원탁회의에 참석해, 코로나19로 타격을 겪는 업계 지원 방안을 논의함.
- 사체바 장관은 3월 13일부터 5월 13일간 지속된 국가비상사태로 인해 8만 4,568명의 노동자가 직장을 잃었으나, 6만 5,537명은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함.
☐ 관광 산업에서만 약 1만 7,300명이 실직했으며, 직장으로 복귀한 근로자는 6,633명임.
- 불가리아 정부는 버스 운송회사를 대상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총 4,000만 레바(한화 약 280억 원)를 임금 보상 명목으로 지원할 방침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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