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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라트비아, 2020년 1/4분기 일자리 공석 35.5% 감소

라트비아 Baltic Course, LSM 2020/06/17

☐ 6월 15일 라트비아 중앙통계국(CSB, Central Statistical Bureau)은 2020년 1/4분기 말 기준 라트비아 국내 일자리 공석이 1만 8,500개로 나타났다고 발표함.
- 이는 2019년 1/4분기 대비 35.5% 줄어든 것이며, 공공 부문 일자리 공석은 7,900개, 민간 부문은 1만 600개인 것으로 집계됨.

☐ 라트비아 국내 공공 부문 일자리 공석은 전년 동기간 대비 1.5% 증가했으며, 민간 부문은 무려 49.2%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.
- 전체 일자리 가운데 공석으로 남겨진 비율은 2.0%이며, 공공 부문은 2.7%, 민간 부문은 1.7%로 나타남.

☐ 한편,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, 일자리 공석이 가장 두드러지게 줄어든 부문은 숙련 농업노동자, 임산물·수산물 노동자, 서비스·판매원 등으로 나타남.
- 반면, 광업(12.6%), 공공행정 및 국방(6.0%), 건축(3.3%) 등에서는 일자리 공석 비율이 높게 집계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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