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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헝가리 정부, 코로나19 관련 제한 해제 시 영화 제작 활동 완전 재개 기대

헝가리 Daily Hungary News, KFTV 2020/06/17

☐ 6월 15일 헝가리 영상심의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국내 영화 촬영 활동을 조속히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.
- 헝가리는 영화 촬영을 금지하고 있지는 않지만,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촬영 일정에 차질이 발생함.

☐ 헝가리 국가 영화위원회(National Film Institute)는 예산 지원 계획 조정에 나섰으며, 모든 영화 촬영 활동이 올해 재개될 것이라고 덧붙임. 
- 그러나 국외 영화 제작사의 헝가리 내 활동은 여행 제한이 해제되는 대로 가능할 것으로 보임. 

☐ 2016년 이후 헝가리 국내에서 지출되는 영화 제작비용은 연간 1,000억 포린트(한화 약 3,964억 원)이며, 대부분 국제 영화 작품임.
- 영화 산업이 헝가리 국내에서 창출하는 고용 효과는 약 2만 명임.
- 한편, 6월 16일 기준 헝가리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,076명이며, 사망자 수는 563명임.
- 확진자의 절반가량인 1,932명이 수도 부다페스트(Budapest)에 집중되어 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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