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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팔, 최근 금 가격 급등
네팔 myRepublica, The Himalayan Times 2020/06/18
□ 최근 네팔에서 금값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.
- 네팔에서 국가봉쇄가 시작되기 전에 톨라(tola, 11.664그램) 당 7만 7,000루피(한화 약 76만 6,150원)였던 네팔 금 가격이 6월 7일 기준으로 톨라 당 8만 7,400루피(한화 약 86만 9,630원)로 치솟았으며, 6월 16일에는 톨라 당 8만 9,500루피(한화 약 89만 525원)에 달함.
□ 네팔 금 거래업체들은 금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, 가게를 방문해 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며, 현재의 판매 추세가 지속된다면 금 거래업체들의 업무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함.
- 이에 따라 금 거래업체들은 네팔 중앙은행(Nepal Rastra Bank)과 네팔 은행가 연합(Nepal Bankers Association)에 대출 지원을 요청했으며, 네팔 정부에 금 거래업체 지원을 위한 경제 패키지를 시행할 것을 촉구함.
□ 다르마 순다르 바쥬라차르야(Dharma Sundar Bajracharya) 네팔 금은딜러협회(Federation of Nepal Gold and Silver Dealers’ Association) 사무총장은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며, 주식시장이 안정되고 투자가 재개된 경우에만 금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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