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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가나 예술 산업,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위기 맞아

가나 B&FT Online, Ghanaweb 2020/06/18


□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현재 가나의 예술 산업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음.
- 풀레라 사이두(Fulera Seidu) 가나 수공예품수출업협회 부회장은 가나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현지 예술가와 수공예업자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호소함.
- 또한, 사이두 부회장은 현지 수공예 산업 부흥을 위해 가나수출진흥청(GEPA, Ghana Export Promotion Authority)와도 정책적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임.

□ 사이두 부회장은 코로나19 위기로 관광업계가 타격을 입으면서 수공예 산업의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지적함.
- 실제로 2019년 가나의 관광업 수입은 20억 달러(한화 약 2조 4,270억 원)에 달했으며, 국내총생산(GDP) 대비 관광업 비중은 5%에 이름.
- 가나 관광청(Ghana Tourism Authority)은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향후 몇 개월 동안 가나 관광업계의 피해액은 1억 7,000만 달러(한화 약 2,062억 9,500만 원)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함.
- 사이두 부회장은 이처럼 현지 수공예품의 주요 소비자인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수공예품 판매량이 최대 90%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함.  

□ 한편 수공업계와 더불어 항공업, 숙박업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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