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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리랑카, 자국 내 기업에 자금 지원
스리랑카 Ceylon Daily News, EconomyNext, Colombo Page 2020/06/19
□ 6월 16일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스리랑카 내 기업들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임.
- 이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출금을 제공하라는 고타바야 라자팍사(Gotabaya Rajapaksa) 스리랑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임.
□ 이를 위해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1,500억 루피(한화 약 9,750억 원) 규모의 자금을 1%의 이자율로 스리랑카의 여러 상업은행(LCBs, Licensed Commercial Banks)에 제공할 예정이며, 상업은행들은 이 자금을 스리랑카 내 기업들에게 4%의 이자율로 대출해줄 예정임.
□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국가봉쇄가 완화되며 산업 생산 및 각종 경제 지표들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힘.
- 특히 식품, 섬유, 의류 산업 부문이 활발하게 재개되고 있다고 언급함.
- 4월 3.5 수준이었던 생산하위지수(production sub-index)가 5월에 51.1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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