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말레이시아, 광대역 네트워크 확장 계획 발표
말레이시아 The Edge Markets, Computer Weekly, Malay Mail 2020/06/19
☐ 말레이시아 당국이 6개월 기한의 단기 통신 인프라 강화 계획을 발표함.
- 말레이시아 통신미디어부(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Mutimedia)는 최근 공식 석상에서 말레이시아의 장기 통신 인프라 업그레이드 정책의 일환인 6개월짜리 단기 통신망 개선 계획을 언급함.
- 우선 이번 계획의 첫 번째 목표는 브로드밴드 인터넷 통신망 서비스 지역 확대임. 도시와 비도시 지역을 가리지 않고 브로드밴드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것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았음.
- 그 다음으로 기존에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하던 지역은 통신망 품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통신미디어부는 말했음.
- 구리선을 이용해 브로드밴드 망을 구성했던 지역은 회선 속도를 올리거나, 아니면 구리선을 모두 제거하고 광통신 파이버 망으로 회선을 전면 교체할 예정임.
- 말레이시아 통신미디어부는 이와 같은 작업을 통해 보다 많은 말레이시아 국민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, 기존 사용자의 인터넷 경험 만족도 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음.
☐ 이번 계획은 통신망 개선 5개년 사업의 일부분임.
- 말레이시아 당국은 지난 2019년, 2023년까지 디지털 경제 체제를 강화하는 5개년 계획인 장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음.
- 이를 위해 통신미디어부는 특별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하였으며, 말레이시아 경제 디지털화를 위해 먼저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발표했음.
- 또한 디지털 망 확대를 통해 방송과 통신 부문을 육성하고, 창의적인 4차 산업 기업이 더 많이 생겨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통신미디어부가 삼은 주된 사업 과제 중 하나였음.
- 한편, 통신미디어부는 말레이시아가 디지털 사회로 가기 위해 아직 수정해야 할 옛 법안이 남아있다고 하면서, 통신미디어부는 이러한 법안을 개정하는 데에도 힘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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