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우크라이나, 7월 31일까지 격리 기간 연장
우크라이나 Ukrinform(우크라이나 관영 언론), UNIAN(우크라이나 종합 매체) 2020/06/19
☐ 우크라이나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한 적응형 격리 기간을 7월 31일까지로 연장함.
- 데니스 슈미갈(Denys Shymyhal) 우크라이나 총리는 10일 간격으로 방역 수준을 차등 적용하는 적응형 격리를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함.
- 슈미갈 총리는 지난 몇 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적응형 격리를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함.
☐ 우크라이나 정부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지방정부가 상업 시설 영업 중단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조치함.
- 슈미갈 총리는 실내 공공장소와 대중교통에서 모든 사람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, 버스와 지하철은 정원을 초과해서 운영할 수 없다고 발표함.
- 우크라이나 지방정부는 운동 시설, 종교 시설, 문화 시설, 숙박 시설 등의 운영 중단을 명령할 수 있음.
☐ 우크라이나는 3월 12일부터 코로나19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음.
- 우크라이나는 3월 12일 전 국가 격리를 도입한 이래 5월 11일 1단계 격리 완화 조치를 시작함.
- 우크라이나는 5월 22일부터 한 달간 적응형 격리 조치를 도입했으나, 6월 17일 하루 만에 7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우크라이나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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