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월마트 멕시코, 경쟁력 제고 위해 모바일 서비스 출시
멕시코 Reuters, Explica, Forbes Mexico 2020/06/19
☐ 6월 17일 월마트 멕시코(Walmex)가 국가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힘.
- 해당 서비스인 BAIT(Bodega Aurrera Internet y Telefonia)는 선불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며, 주 당 50페소(한화 약 2,700원), 한 달에 200페소(한화 약 1만 1,000원) 요금으로 무제한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됨.
- 또한, 이용자들은 월마트 소유의 멕시코 할인 매장인 보데가 오레라(Bodega Aurrera), 미보데가(Mi Bodega), 월마트 매장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함.
☐ 월마트 멕시코는 성명을 통해 해당 서비스 제공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출시된 것이며, 매장 이용자들은 추가 데이터 이용량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힘.
-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(Andres Manuel Lopez Obrador) 멕시코 대통령은 그동안 시골, 교외 지역으로의 인터넷 보급률 확대를 추진해 왔음.
☐ 월마트 멕시코는 네트워크 이용 및 모바일 서비스 관리를 위해 통신 기업 로케텔(Rocketel)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.
☐ 한편, 월마트 멕시코의 이번 서비스 출시는 멕시코 방송사 텔레비사(Televisa)의 모바일 서비스 출시 이후 발표된 것으로, 텔레비사는 오랫동안 국내 통신 시장을 지배해온 아메리카 모빌(América Móvil)에 도전하기 위해 최근 자체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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