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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토니아 탈린시, 예산 부족으로 인프라 사업 축소... 일부는 EU 기금 수령 시 진행
에스토니아 ERR 2020/06/19
☐ 6월 17일 미하일 콜바르트(Mihhail Kõlvart) 탈린시(Tallinn) 시장은 시정부 예산이 부족해 주요 인프라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밝힘.
-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 중심부와 비루 케스쿠스(Viru Keskus) 쇼핑센터를 연결하는 터널 공사는 중단될 것으로 보임.
☐ 그러나 탈린 시정부는 유럽연합(EU) 기금을 지원받게 될 시, 신규 시립 병원 등의 일부 사업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- 터널 공사는 트램 라인을 항구와 연결하는 사업과 연관되어 있는데,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는 이처럼 고비용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함.
☐ 한편, 탈린 시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해서, 유럽개발은행(EIB, European Investment Bank)으로부터 7,880만 유로(한화 약 1,071억 원)치 차관 도입을 검토하고 있음.
- 2019년 12월 에스토니아 시정부는 2020년도 예산을 8억 2,400만 유로(한화 약 1조 1,210억 원)로 책정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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