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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 중앙은행, 시중 은행에 보건복지 부문 지출 촉구

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, The Financial Express bd, New Age 2020/06/22

□ 6월 16일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방글라데시 내 은행에 보건복지 부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언급하며 적절한 지출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언급함.
- 2014년부터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이 방글라데시 내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기업의 사회적 책임(CSR,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) 이니셔티브에 따라 방글라데시 은행들은 방글라데시 각 부문에 의무적으로 기부해야 함. 
- 3월 22일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전체 기부금 중 60%를 보건복지 부문에 할당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했으며, 나머지 30%와 10%는 교육 및 기후변화 위험 완화에 할당함.

□ 이에 따라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방글라데시 은행들에게 보건복지 부문에서 중합효소 연쇄반응(PCR, Polymerase Chain Reaction) 기계, 인공호흡기, 산소 실린더와 같은 중요 의료 장비 및 코로나19 개인보호장비 등을 기증할 것을 권고함.
    
□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59개에 달하는 방글라데시 은행들은 사회적 책임 이니셔티브로 64억 8,000만 타카(한화 약 923억 4,000만 원)를 지출했으며, 이는 90억 5,000만 타카(한화 약 1,289억 6,250만 원)였던 2018년보다 28% 적음.
- 2017년 방글라데시 은행의 기부액은 74억 4,000만 타카(한화 약 1,060억 2,000만 원)였음.
- 2019년에 방글라데시 은행들은 전체 기부금의 37.48%인 24억 3,000만 타카(한화 약 346억 2,750만 원)를 재난관리에 소비했으며, 기부금의 27.26%인 17억 7,000만 타카(한화 약 252억 2,250만 원)는 교육 부문에 소비함. 
- 반면 건강 부문에서의 지출은 7억 3,000만 타카(한화 약 104억 250만 원)에 그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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