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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 환율, 2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
파키스탄 Profit by Pakistan Today, Khaleej Times, Currency Live 2020/06/22
□ 6월 18일 파키스탄 환율이 4일 연속 하락해 2개월 만에 최저치인 1달러당 166.35루피를 기록함.
- 6월 17일 1달러당 165.7143루피로 마감한 파키스탄 환율은 18일 거래 중 최저 환율인 1달러당 165.2루피를 기록하기도 했으며, 최종 166.35루피로 마감함.
□ 스티븐 인(Stephen Innes) 악시트레이더(AxiTrader)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최근 잠무-카슈미르(Jammu-Kashmir)에서 발생한 인도의 포격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 사건 등 지역적 차원의 긴장이 파키스탄 환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함.
- 그러나 찰리 로버트슨(Charlie Robertson) 르네상스 캐피탈(Renaissance Capital)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무역 감소가 파키스탄 환율 하락에 더 강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함.
- 로버트슨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해 4월과 5월 섬유 수출이 감소했으며, 해외로부터의 송금이 감소함에 따라 파키스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함.
- 일각에서는 파키스탄의 외환 준비금 감소 및 외국인 투자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함.
□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및 이로 인한 경기침체로 파키스탄 환율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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