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스리랑카 관광청, 자국 관광업체에 4% 금리 대출 제공
스리랑카 EconomyNext, Daily Mirror 2020/06/22
□ 6월 18일 스리랑카 관광청은 향후 6개월 동안 14만 4,000명에 달하는 스리랑카 관광업체 종사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기 위해 관광 관련 호텔, 여행사, 스파, 스포츠센터, 상점, 레스토랑에 이자율 4% 정도의 대출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.
- 이에 따라 스리랑카 관광청에 등록된 호텔 및 여행사는 4% 이율로 2년의 유예기간 및 5년 기한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, 최대 6개월 동안 근로자들에게 매달 2만 루피(한화 약 13만 26원)의 급여를 지불할 수 있음.
- 이번 혜택을 받게 될 호텔 및 여행사 관련 종사자들은 12만 4,000명에 달함.
□ 또한 레스토랑, 스파, 스포츠센터를 비롯하여 스리랑카 관광청에 등록된 관광 관련 업체들에는 종업원들에게 6개월 동안 매월 1인당 최대 1만 5,000루피(9만 7,520원)의 급여를 지불할 수 있도록 대출이 제공될 예정임.
□ 현재 대출에 대한 정부 보증이 제공되는지의 여부 및 대출 자금 제공을 누가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음.
- 스리랑카는 8월 1일부터 스리랑카의 관광산업 재개를 위해 해외 관광객들이 강제적인 검역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 중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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