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우크라이나 유채유, 유럽의 새로운 규제로 수출 제약
우크라이나 UNIAN(우크라이나 종합 언론), Ukrinform(우크라이나 관영 언론) 2020/06/22
☐ 우크라이나의 유채기름이 유럽의 새로운 농약 규제로 수출에 제약이 발생함.
- 유럽연합이 2020년 2월 도입한 새로운 농약 규제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유채유 수출에 제약이 생길 전망임.
-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가 유채 경작에 주로 사용하는 클로르피리포스(Chlorpyrifos)와 클로르피리포스-메틸(Chlorpyrifos-methyl)의 잔류 함량을 0.01mg/kg로 설정함.
☐ 우크라이나에는 유럽연합이 제한한 농약에 대한 법규가 없고, 잔류농약을 검사할 시설이 부족함.
-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이 제한한 클로르피리포스와 클로르피리포스-메틸에 대한 법규가 없으며, 잔류농약을 검사할 시설 또한 부족한 상태임.
- 율리아 가르카벤코(Yulia Garkavenko) 우크라이나 농업 전문가는 다음 농번기인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 동안 우크라이나의 대(對)유럽 유채유 수출이 최대 150만 톤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예상함.
☐ 우크라이나의 식물성 기름 수출이 크게 늘어남.
- 2020년 1~5월 우크라이나의 유채유와 겨자유 수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18.7배 늘어났으며, 해바라기씨유, 홍화씨유, 면실유 수출 또한 22.4% 늘어남.
- 우크라이나 경제개발ㆍ무역ㆍ농림부는 우크라이나의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식물성 기름 수출이 2,000만 톤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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