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우즈베키스탄, 코로나19 확진 외국인 관광객에게 3,000달러 지급
우즈베키스탄 фергана(중앙아시아 종합언론), Газета.uz(우즈베키스탄 관영언론) 2020/06/22
☐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의 관광업 육성 계획을 발표함.
- 6월 19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우즈베키스탄을 관광하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3,000달러(한화 약 366만 원)를 지급한다고 발표함.
-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그만큼 우즈베키스탄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지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힘.
☐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위생적인 관광지 육성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기로 함.
-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‘안전 여행 기금’(Safe Tourism Fund)을 마련해 우즈베키스탄 관광지의 위생과 안전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힘.
- 우즈베키스탄 정부는‘안전 여행 기금’의 초기 자금을 정부 기금에서 출연하며, 이후 숙박시설과 관광지의 위생 상태를 인증하면서 얻는 수입으로 기금을 마련할 예정임.
☐ 우즈베키스탄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관광업에서 크게 피해를 봄.
- 우즈베키스탄의 관광업 규모는 약 13억 1,300만 달러(한화 약 1조 6,019억 원) 규모로 2019년 670만 명의 외국인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함.
- 우즈베키스탄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3월 16일부터 외국인 입국을 불허했으며, 6월 1일부터 제한적으로 내국인의 관광을 다시 허가하고 있음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우크라이나 유채유, 유럽의 새로운 규제로 수출 제약 | 2020-06-22 |
---|---|---|
다음글 | 아시아개발은행, 몽골의 경제자유구역을 위해 3,000만 달러 지원 | 2020-06-2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