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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라고스 주정부, 현지 중소기업 지원에 50억 나이라 투입

나이지리아 Economic Confidential, Punch Nigeria 2020/06/22


□ 바바지데 사노-올루(Babajide Sanwo-Olu) 나이지리아 라고스(Lagos) 주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50억 나이라(한화 약 1,563억 8,515만 원) 규모의 지원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함.
- 사노-올루 주지사는 이번 경제 지원 정책은 현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설명함.
- 라고스 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한 이동 제한령으로 인해 현지 경제가 매우 큰 타격을 받았다고 지적함.

□ 사노-올루 주지사는 직접적인 재정 지원 정책 이외에도 향후 한 달 이내에 최대 1만 명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 또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.
- 이 프로그램은 3~6개월 동안 참가자들에게 기술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인력을 육성하는 동시에 현지 실업률을 억제하고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임.

□ 한편 사노-올루 주지사는 오는 12월까지 현지에 최대 규모의 정미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힘.
- 사노-올루 주지사는 이 정미소를 통해 나이지리아의 식량난을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언급함.
- 주지사는 이외에도 현지 식량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남서부·북부 주정부와 협력해 주간(州間) 식품 운송망을 확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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