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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페루,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 쇼핑몰 영업 재개

페루 Reuters Latino América, El Mostrador, Americaeconomia, Worldometer 2020/06/22


☐ 마틴 비스카라(Martín Vizcarra) 페루 대통령이 6월22일부터 경제 활동 재개를 위해 일부 쇼핑몰 상점들의 영업 허용을 골자로 한 법령에 서명함. 
- 이에 따라 소매상점들은 제한된 영업 활동이 가능하고, 사회적 거리두기, 마스크 착용 의무, 손 소독 등과 같은 위생 안전 지침을 준수해야 하며, 미성년자들의 상점 출입은 제한될 예정임. 

☐ 또한, 해당 지침이 명시된 대통령령에 따르면, 쇼핑몰이 영업을 재개하더라도 내부에 위치한 영화관과 레크리에이션 구역은 계속 폐쇄되며, 레스토랑들은 오직 배달 혹은 직접 가져가는 픽업(pick-up) 서비스 제공만이 가능함.

☐ 이번 발표는 페루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것으로, 6월 20일 기준 페루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25만 4,936명이며 사망자는 8,045명으로 집계됨.

☐ 페루 정부는 지난 4월 경제 활동이 약 40% 감소한 이후 생산적인 활동 재개를 추진해 온 상황으로, 그동안 페루 쇼핑몰들은 상점 문을 닫은 채 온라인 판매로 영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것으로 알려짐.
- 경제 활동 재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다섯 개 지역을 제외한 25개 지역 대부분에서 이루어질 예정임.

☐ 한편, 페루 정부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, 이는 6월 말까지 유지될 예정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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