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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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키 철강수출협회, 1~5월 터키 철강 수출 17.8% 감소
튀르키예 Anadolu Agency, Turkish Press 2020/06/22
☐ 6월 18일 터키 철강수출협회(Turkish Steel Exporters' Association)는 2020년 1~5월 터키 철강 수출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유행으로 인한 세계적 경기후퇴의 여파로, 전년 대비 17.8% 감소했다고 발표함.
- 그러나 철강수출협회는 2020년 6월부터는 세계 각국이 봉쇄 조처를 완화하고 경제 활동을 재개한 덕분에 철강 수출이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함.
☐ 터키 철강수출업계는 2019년에 2,120만 톤을 수출했으며, 세계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수립함.
- 아드난 아슬란(Adnan Aslan) 터키 철강수출협회장은 동남아시아, 서부 아프리카, 남미 지역에서 철강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, 이들 지역을 목표 시장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밝힘.
☐ 2020년 1~5월 터키의 대(對)EU 철강 수출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350만 톤에 크게 못 미치는 230만 톤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.
- 아슬란 철강수출협회장은 유럽연합(EU)이 불공정한 보호 조처를 내린 탓에 철강 수출이 줄어든 것이라고 지적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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