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리투아니아, 불법 담배 시장 EU 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

리투아니아 LRT 2020/06/22

☐ 6월 18일 국제회계기업인 KPMG는 리투아니아 국내 담배 암시장이 2019년 한 해 동안 확대돼, 유럽연합(EU) 최대 규모를 형성했다고 밝힘.
- 리투아니아에서 불법 담배 유통량은 전체 담배 시장의 17.7%를 차지하며, 이는 그리스(22%)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임.

☐ 리투아니아 국내 불법 담배 유통으로 인한 2019년 국고 손실은 6,800만 유로(한화 약 921억 원)를 기록했으며, 이는 전년 대비 200만 유로(한화 약 27억 원)나 증가한 것임. 
- KPMG는 라트비아(14%)와 에스토니아(7%) 등 발트해 연안의 다른 국가에서는 불법 담배 유통량이 감소했다고 덧붙임.
- 2018년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에서 불법 담배 유통량은 전체 19.4%와 9.1%를 기록한 바 있음.

☐ 한편, 2019년 한 해 동안 라투아니아에서 소비된 담배 흡연량은 소폭 감소했지만, 불법 담배 흡연량은 오히려 0.04% 증가한 20만 갑을 기록함.
- 리투아니아에서 유통되는 불법 담배 전체 80%는 인접국인 벨라루스를 통해서 유입되고 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