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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페루 중앙은행,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12.5% 하락 전망

페루 Reuters Latino América, El Comercio, Infobae 2020/06/23


☐ 페루 중앙은행이 올 해 국내 경제가 최악의 수준으로 하락해 12.5%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. 
- 이는 페루 중앙은행의 기존 전망치보다 하향 조정된 것으로, 세계은행(World Bank)이 공개한 최근 경제 위축 전망치인 12%와 유사한 수준임.

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된 제한 및 격리 조치 등이 시행되기 전 중앙은행은 2020년 말 경제 성장률이 3.8%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음.
- 이와 관련하여 훌리오 벨라르데(Julio Velarde) 중앙은행 총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‘100여 년 만에 최대 감소’라고 밝히면서도, 올 해 경제 성장률이 비관적이지만은 않으며 2021년 경제가 회복세를 보여 약 11.5%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첨언함.

☐ 세계 최대 구리 생산 국가인 페루 경제는 지난 4월 40.5% 감소한 바 있으며, 벨라르데 총재는 향후 이러한 경제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5월에는 30%, 6월에는 20%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.
- 또한,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지출이 줄어 현재의 이러한 현상이 전환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함.
- 올 해 2/4분기 페루 국내총생산(GDP)은 약 31.9%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음.

☐ 한편, 페루 정부는 이동 제한 조치를 6월 말까지 연장했으며, 5월부터 일부 주요 경제 부문의 점진적 활동 재개를 허용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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