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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, 항공 운항 편수 증설 계획

미얀마 Myanmar Times, Xinhua Net, Travel News Asia 2020/06/24

☐ 미얀마가 점진적으로 국내선과 국외선 항공편 운항 횟수를 다시 늘려갈 것으로 보임.
- 미얀마 국제항공(MAI, Myanmar Airways International)은 최근 항공편 배치 기간을 조정하여 이전보다 운항 편수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힘.
- 이는 현재 미얀마 국내 여행 및 관광 업계가 침체되었고 해외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내린 결정으로, 미얀마 국제항공은 관광 업계가 가까운 시일 내 회복하지는 못하겠지만 뉴노멀 시대에 결국 적응할 것이라고 내다보았음.
- 실제로 미얀마 국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항공 수요가 이전과 비교하여 20~30%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.
- 또한 미얀마가 6월 30일까지 모든 국제선 운항을 출입국 여부에 상관없이 금지한 점을 감안 시, 이번 발표는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의 결정인 것으로 판단됨.

☐ 영업 상황이 여전히 나쁘나 관광업계는 미얀마 정부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- 미얀마 호텔관광부(Ministry of Hotels and Tourism)의 발표에 따르면 미얀마 관광업계의 매출은 2020년 들어 5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음.
- 2020년 1~5월 미얀마 관광업계 수입은 미화 약 5,320만 달러(한화 약 643억 1,900만 원)이었음. 참고로, 2019년 1~5월 사이 관광업계가 거두어들인 매출은 1억 1,400만 달러(한화 약 1,378억 2,600만 원)이었음.
- 6월 초, 미얀마 호텔관광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극복을 위해 정부가 새로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함.
- 4월부터 6월 사이에는 관광 관련 업체에 저금리 운전자금 대출을 실시해 주었으며 7월부터는 점진적으로 관광지를 재 오픈할 예정임.
- 또한 그 이후에는 국제 관광 업계에 미얀마에 대한 프로모션을 내년 1월까지 진행하여 해외 관광객을 다시 끌어 들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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