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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 정부, 성장률 하향 조정...GDP 6.5% 감소 전망

칠레 Reuters Latino América, Infobae, Reuters, Worldometer 2020/06/24

☐ 6월 22일 칠레 정부가 올 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으로 국가 경제가 6.5%, 내수는 9.8%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함. 
- 이는 지난 4월 성장률 예측치에서 하향 조정된 것으로, 지난 3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월부터 교역 감소, 격리 조치, 이동 제한 등의 정책이 도입됨에 따라, 칠레 정부는 2020년 국내총생산(GDP)이 2%, 내수는 3.3%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.

☐ 또한, 재무부 예산 담당부(Dipres)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물가 상승률이 기존 예측치인 3.3%에서 하락한 2.8%를 기록해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인 2.0%~4.0% 안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.
- 뿐만 아니라, 구리 가격 전망치는 올해 기존의 파운드 당 2.36달러(한화 약 2,850원)에서 2.48 달러(한화 약 3,000원)로 상향 조정됨. 

☐ 최근 칠레 중앙은행에 따르면, 2020년 코로나19 충격으로 국가 경제가 5.5%에서 7.5% 하락을 기록하며 35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 바 있음.

☐ 한편, 지난 6월 19일 칠레 정부는 예외적인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재무부가 발행한 채권 구매를 가능하게 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,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됨.

☐ 6월 23일 기준 칠레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만 767명이며, 사망자는 4,505명으로 집계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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