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이란 A-B 프로그램 2단계 구간에 20억 달러 이상 투입
이란 Tehran TImes, MENAFN 2020/06/25
□ 6월 23일 레자 아르다카니안(Reza Ardakanian) 이란 에너지부 장관이 지난 5~6월 동안 이란 정부가 추진하는 A-B 프로그램 하에 전국에서 수자원 및 전력 프로젝트가 19건 진행되었다고 발표함.
- A-B 프로그램은 이란 에너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내 전력·수자원 인프라 확충 사업임.
- 이 계획에 따라 이란 정부는 2021년 3월까지 500조 리얄(한화 약 2조 5,720억 원)을 투입해 250여 건의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임.
□ 아르다카니안 장관에 따르면 A-B 프로그램의 1단계 구간에서 총 227건의 인프라 프로젝트가 수주되었으며, 투자액만 330조 리얄(한화 약 9조 4,349억 원)에 달함.
- 장관은 2단계 구간에서는 전국에서 대규모 댐 3개와 하수도 시설 2만 2,000여 개가 건설될 계획이라고 밝힘.
- 이 외에도 폐수처리장과 발전소 각 4개가 2단계 구간에 설립될 예정임.
□ 실제로 A-B 프로그램 추진 이후 이란 전역에서 건설된 댐은 190곳에 달하며, 이들 댐의 저수 용량만 484억 8,800만㎥에 이름.
- 이중 52곳은 카스피해(Caspian Sea) 근처에서 건설되었으며, 12곳은 우르미예 분지(Urumieh basin), 68곳은 페르시아만(Persian Gulf) 및 오만만(Gulf of Oman) 근처에 건설됨.
- 지난 3월에도 모함메드 라술리하(Mohammad Rasouliha) 이란 수자원관리청(IWRM, Iran Water Resources Management Company) 사장은 최근 들어 자국 내 댐의 저수 용량이 300억㎥ 늘어났다고 밝힌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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