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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전동스쿠터 공유 기업 라임,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사업 재개

헝가리 Daily News Hungary 2020/06/25

☐ 모빌리티 공유 기업인 라임(Lime)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관련 봉쇄 조처가 해제됨에 따라, 수도 부다페스트(Budapest)에서 전동스쿠터 사업을 재개하기로 함.
- 그러나 라임은 공유지 사용 문제로 인해 제5구와 제6구에서는 전동스쿠터 대여 사업을 시행하지 않을 계획임.

☐ 라임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력 하락이 장기화된 상황을 고려해, 대여료를 기존 1,200포린트(한화 4,682원)에서 400포린트(한화 1,560원)로 하향 조정함.
-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이동이 사실상 중단된 탓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.

☐ 게다가 헝가리 조세·관세청(Tax and Customs Office)이 라임의 자회사인 라임 테크놀로지(Lime Technology Kft.)에 대한 공유지 불법 사용과 관련한 비용 추심에 들어감에 따라, 라임의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.
- 라임 스쿠터는 충전 없이 1시간 이용할 수 있지만, 충전을 위해서는 차량을 통해 수송해야 하는 탓에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은 아니라는 지적을 받고 있음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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