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세계은행, 네팔 에너지 부문 개선을 위해 1억 달러 지원
네팔 myRepublica, The Himalayan Times 2020/06/26
□ 6월 24일 세계은행(World Bank)은 네팔 에너지 부문의 재정 생존성 확보 및 거버넌스 개선,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 등을 위해 네팔 정부에 1억 달러(한화 약 1,204억 5,000만 원)를 지원하기로 함.
- 이번 보조금 지원 협약은 시쉬르 쿠마르 둔가나(Sishir Kumar Dhungana) 네팔 재무부 장관 및 파리스 하다드 제레보스(Faris Hadad Zervos) 세계은행 네팔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짐.
- 이번 지원금은 세계은행의 네팔 에너지 부문에 대한 두 번째 자금 지원임.
□ 이를 통해 세계은행은 네팔전력공사(NEA)의 개혁에 힘쓰는 한편, 네팔의 전력 자원을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 전력시장과의 통합을 강화할 예정임.
□ 세계은행은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(세계적 대유행)으로 네팔의 에너지 부문 또한 인프라 건설 중단 및 현금 위기 등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언급함.
- 세계은행은 네팔 정부가 에너지 부문의 위기로 인한 즉각적인 영향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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