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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바브웨 무타레시, 반크ABC의 지원으로 도시 재건 프로젝트 추진
짐바브웨 Allafrica, 263 Chat 2020/06/26
□ 짐바브웨 무타레(Mutare)시가 현지 은행인 반크ABC(BancABC)로부터 ‘수쿠바 도시 재건’(Sakubva Urban Renewal)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자금 100만 달러(한화 약 12억 350만 원)를 지원받음.
- 수쿠바 도시 재건 프로젝트는 무타레 시의회와 기반시설계획위원회(PID, Plan Infrastructure Development)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 블록에 아파트를 대규모 건설하는 주거 개발 계획임.
- 원래 이 프로젝트는 지난 3월 말부터 추진될 예정이었으나,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정부의 이동 봉쇄령으로 인해 일정이 계속 연기되고 있음.
□ 힐러리 무카라티르와(Hillary Mukaratirwa) 기반시설계획위원회 소속 건설 설계자는 최근 건설 예정인 부지에 대한 부동산 권리 증서 등 사소한 자금 문제를 겪었다고 밝힘.
- 무카라티르와 설계자는 이 문제는 얼마 안 있어 해결되었으며, 반크ABC로부터 자금 지원에 대한 서류 작업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임.
- 랜스 맘본디아니(Lance Mambondiani) 반크ABC 사장 또한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공사 연기를 이해하며, 이 프로젝트에 최대한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함.
□ 현재 짐바브웨 정부는 ‘스마트 짐바브웨’(Smart Zimbabwe)라는 개발 정책하에 최신식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도시를 스마트 시티로 탈바꿈하는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.
- 무타레 시정부는 스마트 짐바브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벼룩시장 수리, 버스 터미널 확충, 고층 아파트 건물 건설 등 총 225헥타르 규모의 건물 공사를 계획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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