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폴란드 대통령,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기업과 가계 지원 법안 서명

폴란드 Radio Poland, First News 2020/06/26

☐ 6월 24일 안드레이 두다(Andrzej Duda) 폴란드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차입자들이 부채를 상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법안에 서명함. 
- 정부는 국립개발은행(BGK, Bank Gospodarstwa Krajowego)을 통해서, 5억 7,000만 즈워티(한화 약 1,735억 원) 규모의 자금을 기업과 가계에 저리(低利)로 대출해줄 예정임.

☐ 이번 정부 대출 수혜 대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, 소득원을 상실한 기업과 개인임.
- 폴란드 정부는 이번 법안의 목적이 기업과 일자리를 보호하고, 차입자들이 파산에 이르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임.

☐ 한편, 폴란드 정부는 ‘위기 대응 방패’(Anti-Crisis Shield 4.0)라고 명명된 대책을 내놓고, 유럽연합(EU) 역외 외국 기업이 폴란드 기업을 적대적으로 인수(引受)하는 것을 방지하기로 한 바 있음. 
- 6월 25일 기준 폴란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2,821명이며, 24시간 이내에 29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