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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지아, 국제 항공편 운항 재개 한 달 후로 미뤄
조지아 Agenda.ge, Georgia Today 2020/06/29
☐ 조지아가 7월 1일로 예정되었던 국제 항공편 운항 재개를 전격 연기함.
- 조지아 정부는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 상황이 심각해지자 7월 1일로 예정되었던 국제 항공편 운항 재개를 7월 말로 연기함.
- 조지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월 21일부터 국제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음.
☐ 조지아는 자국 핵심 산업인 관광업을 위해 7월 1일부터 해외 관광객을 받아들이려고 했었음.
- 5월 조지아 정부는 ‘조지아 – 안전한 목적지’라는 구호 아래 7월 1일부터 해외 관광객의 입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었음.
- 2019년 조지아를 찾은 해외 관광객은 약 940만 명이며, 2019년에만 조지아인 약 15만 명이 관광업에 종사했음.
☐ 봉쇄가 이어지면서 조지아의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될 전망임.
- 세계은행은 2020년 조지아가 –4.8%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유라시아 국가 중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경제 쇠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.
- 2019년 조지아의 관광업은 국내총생산(GDP)의 11.5%에 달하는 33억 달러(한화 약 4조 260억 원)를 벌어들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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