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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나상업은행, 코로나19로 인한 가계 부담 덜기 위해 개인 대출 금리 2%p 인하
가나 B&FT Online, Myjoyonline, Business Ghana 2020/06/29
□ 가나상업은행(GCB, Ghana Commercial Bank)이 개인 대출 금리를 기존의 26%에서 24%로 인하함.
- 또한, 가나상업은행은 개인 대출에 대한 원금 및 이자 상환을 모두 2개월 동안 유예함.
- 안젤름 소와(Anselm Sowah) 가나상업은행 이사는 가나의 최대 상업은행으로서 코로나19에 대응해 가나의 사회·경제적 부흥을 도모하기 위해 가나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금리 인하를 추진했다고 설명함.
- 존 아다마(John Adamah) 가나상업은행 소비자금융 총책임자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가나 경제가 생산성 저하, 일자리 감소, 임금 하락 등의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, 이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힘.
□ 가나상업은행은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가나 보건부를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팀(National Response Team)에 경제적 지원을 했음.
- 지난 3개월 동안 가나상업은행은 가나 수자원부, 지방개발부, 법무부 등에 예산을 지원했으며, 2개월 넘게 의료 노동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해 왔음.
- 또한, 당행은 일부 지자체와 상업 및 의료 시설에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과 저수조 등을 지원함.
□ 한편 가나상업은행은 2020년 1월부터 지머니(G-Money)라는 이름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음.
- 미 달러화를 기본으로 운영되는 지머니를 통해 소비자들은 개인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자유롭게 송금과 결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.
-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가나상업은행의 지머니의 잠재력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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