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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페루 정부, 민간 병원들과 코로나19 비용 분담 합의

페루 Reuters, This is Money, Worldometer, Infobae 2020/06/29

☐ 페루 정부가 국내 민간 병원들과 코로나19 관리 비용 분담에 합의했다고 밝힘. 
- 이는 마틴 비스카라(Martin Vizcarra) 페루 대통령의 합의 진척에 대한 엄중한 경고 이후 발표된 것으로, 해당 병원은 약 3주 동안 비스카라 행정부와 환자 치료 및 관리 적정 비용에 대해 이견을 보여 합의가 계속 지연되어 왔음.
- 비스카라 대통령은 현행법상 국가의 필요에 따라 사유재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언급하며, 일시적으로 민간 병원들을 수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.

☐ 이번 비용 분담 협상은 인공호흡기와 집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비용이 과다하게 청구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는 가운데 발생함.
- 빅토르 자모라(Victor Zamora) 보건부 장관은 페루 사립병원협회(Association of Private Clinics of Peru) 대표단과 회의를 통해 비용 분담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힘.
- 자모라 장관은 “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국민의 건강이다”라고 밝히며, “그러므로 우리는 치료를 지연시킬 수 없다”고 전함.
- 자모라 장관에 따르면,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합의된 비용은 1만 5,580달러(한화 약 1900만원) 규모임.

☐ 한편, 6월 28일 기준 페루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7만 9,419명이며, 사망자는 9,317명으로 집계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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