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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 시티, 경제 재활성 위해 건설업 투자 예정

멕시코 Mexico Daily, Politicopathy, MSN 2020/06/29


☐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 시티 정부가 건설 프로젝트에 약 763억 페소(한화 약 4조 118억 원)를 투입할 계획임. 
-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 대책의 일환으로, 클라우디아 쉰바움(Claudia Sheinbaum) 시장은 해당 프로젝트가 경제 재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.

☐ 쉰바움 시장에 따르면, 약 259억 페소(한화 약 1조 3,620억 원)는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입되며, 약 504억 페소(한화 약 2조 6,500억 원)는 민간 주택 건설과 상업 개발에 활용될 예정임.
- 일부 부동산 프로젝트들은 멕시코 시티에서 가장 상징적인 도로인 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(Paseo de la Reforma)에서 추진될 예정임.

☐ 뿐만 아니라, 멕시코 시티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에 약 924억 페소(한화 약 4조 8,583억 9,200만 원)를 투자할 예정으로, 이번 경제 재활성화 계획을 통해 약 100만 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. 
- 쉰바움 시장은 지난 4월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멕시코 시티에서 약 22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전하며, 이번에 발표된 프로그램으로 대규모 직·간접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.
- 또한,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보장 프로그램 역시 강화될 예정이라고 첨언함. 

□ 멕시코 시티는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, 건설, 제조 부문과 같은 필수 산업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비필수 산업들은 경제 활동이 여전히 중단된 상황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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