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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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로아티아, 농업 지원 위해 예산 640억 원 할당
크로아티아 Croatia Week 2020/06/29
☐ 6월 25일 마리야 부코비치(Marija Vuckovic) 크로아티아 농업부 장관은 내각회의를 마치고 난 후, 농민 지원을 위해 농촌개발프로그램으로부터 3억 6,000만 쿠나(한화 약 643억 원)의 예산을 할당하기로 했다고 발표함.
- 그는 정부가 유럽연합(EU) 순회의장국 역할을 수행하면서, EU 측과 농민 지원에 관한 협상을 성공적으로 끌어낸 결과라고 강조함.
- 크로아티아 정부는 농업 지원을 위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(EC, European Commission)와 세 차례의 협상을 진행한 바 있음.
☐ 부코비치 장관은 농촌개발프로그램에 따라, 기금 전체 2%의 예산이 중소 농민, 농업 및 농가공 부문 기업들을 위해 할당될 것이라고 덧붙임.
- 그는 “농업 지원금 지급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, 앞으로 수개월 내에 지원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”라고 밝힘.
☐ 영세 농민들은 최대 7,000유로(한화 약 945만 원), 중소 규모 농가공 기업들은 최대 5만 유로(한화 약 6,746만 원)의 농업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을 전망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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