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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, 코로나19로 4월 17.3% 경제 위축 기록

멕시코 MercoPress, CBC, Animal Político, Bloomberg 2020/06/30

☐ 멕시코 통계청(INEGI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지난 4월 멕시코 경제가 3월 대비 약 17.3% 위축된 것으로 조사됨. 
- 이는 경제활동 성장률 데이터가 발간된 1993년 이후 역대 최대 낙폭으로, 이에 대한 주요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인 것으로 분석됨.

☐ 통계청에 따르면, 전년 대비 19.9%가 위축되었으며, 특히나 제조업 부문에서 경제활동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됨.
- 1차 산업인 농업, 어업, 광산업 경제활동은 지난 3월 대비 약 6.4% 감소했으며, 제조업을 포함한 2차 산업 활동의 경우 25.1%, 그리고 서비스 부--문을 포함한 3차 산업 활동은 14.4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.
- 자동차 산업의 경우 지난 4월 거의 대부분의 활동이 중단되어 전년 대비 98.8%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, 이와 관련하여 업계 관계자들은 2020년 생산량은 약 3분의 1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.

☐ 멕시코 정부는 자동차 제조업, 광산업, 건설업 등 일부 주요 산업들의 경제활동을 점진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5월 경제활동 수준은 4월보다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- 멕시코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업 활동을 제한해 왔으나, 경제 악화 등으로 인해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없거나 적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주요 산업들의 영업활동 재개를 허용함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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