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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세계은행, 콜롬비아에 7억 달러 ‘코로나19 대응' 차관 승인

콜롬비아 Reuters, U.S. News, Infobae, Worldometer 2020/06/30

☐ 세계은행이 코로나19 팬데믹 지원을 위해 콜롬비아에 약 7억 달러(한화 약 8,407억 7,000만 원) 규모의 차관 제공을 승인했다고 발표함. 
- 세계은행은 성명을 통해 “경제, 의료 및 사회 빈곤층에 대한 코로나19 충격이 완화되길 바란다”고 전하며, “해당 차관 제공이 콜롬비아의 의료 시스템 강화와 기업들을 위한 사회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일조할 것이다”고 밝힘.

☐ 세계은행은 이번 차관을 포함해 올해 1~6월 기간 동안 콜롬비아에 빌려준 금액은 약 12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1조 5,011억 원)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.
- 또한,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약 2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3,000억 7,500만 원) 규모의 긴급자금지원 역시 제공한 바 있음.
- 세계은행은 2020년 하반기에도 콜롬비아에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, 해당 차관은 주택과 인프라 프로젝트 등에 투입될 예정임.

☐ 콜롬비아 경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전국적 봉쇄 조치로 상당한 타격을 받은 상황으로, 일부 제한 조치들이 완화되긴 했으나, 콜롬비아 재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(GDP)이 5.5%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. 

☐ 한편, 6월 29일 기준 콜롬비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 1,769명이며, 사망자는 3,106명으로 집계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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