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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은행, 크로아티아 정부의 5억 규모 코로나19 대책 사업 승인
크로아티아 Croatia Week, Mia 2020/06/30
☐ 6월 27일 세계은행(World Bank)은 크로아티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5억 달러(한화 약 5,996억 원) 규모 2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함.
-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과 지난 3월 22일 수도 자그레브(Zagreb)에서 140년 만에 발생한 지진 피해가 동시에 발생해 크로아티아가 미증유(未曾有)의 피해를 겪었다고 평가함.
☐ 세계은행은 위기대응회복개발정책(Crisis Response and Recovery Development Policy Operation) 기금 3억 달러(한화 약 3,602억 원)를 3~4월분 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함.
- 즈드라브코 마리치(Zdravko Maric) 크로아티아 재무부 장관은 “세계은행이 크로아티아 정부의 계획을 인정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”라고 자평함.
☐ 세계은행은 크로아티아 기업에 대한 임금 보상을 통해 대량 실직 사태를 예방하고, 빈곤층에 무료 의료보험 혜택이 주어지는 것을 목표로 함.
- 또한, 크로아티아 정부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조세 납부 유예와 유동성 공급을 통해, 기업들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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