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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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토니아, 유럽연합 도서 지방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사업 관련 MoU 체결
에스토니아 ERR, Baltic Course 2020/06/30
☐ 6월 27일 에스토니아 정부는 도서(島嶼) 지역을 위한 유럽연합(EU)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양해각서(MoU)에 서명함.
- 타비 아스(Taavi Aas) 에스토니아 경제·인프라부 장관은 “국내 도서 지역에서 화석 연료 의존과 전력망 연결의 질이 큰 문제로 남아있다”라고 발언함.
☐ 타비 아스 장관은 “도서 지방 시민 가운데 상당수가 관광 산업에 수입을 의존하고 있는데, 친환경 에너지 개발이 관광객 유치에도 점점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”라고 강조함.
- 그는 사레마(Saaremaa)와 무후(Muhu)를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 매설(埋設)을 도시 지방 전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한 사례로 거론함.
- 사례마와 히우마(Hiiumaa)에서는 풍력과 태양열 발전을 통해 전력 수요 50% 이상을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남.
☐ 한편, 에스토니아 외에도 크로아티아, 키프로스, 덴마크, 핀란드, 프랑스, 독일, 그리스, 아일랜드 등이 유럽연합 도시 지역 친환경 에너지 사업(2017 Clean Energy for EU islands initiative)에 서명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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