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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토니아 은행협회, 대출 원금 상환 유예기간 9월까지로 연장
에스토니아 ERR 2020/07/01
☐ 6월 29일 에스토니아 은행협회는 올해 6월까지 유효한 대출 원금 상환 유예기간을 9월 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함.
-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가계·기업이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조처임.
☐ 2020년 5월 말 에스토니아 은행들은 3만 8,000명의 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30억 유로(한화 약 4조 362억 원)치 대출금 상환을 유예한 바 있음.
- 이에 차입자들은 상환 계획을 조정하여 대출 원금 상환 기일을 미룰 수 있게 됨.
- 하지만 상환 유예 기간을 제외한 기타 대출 계약상의 조건은 변경될 수 없음.
☐ 한편, 에스토니아 국가 신용보증프로그램(Kredex)과 농촌개발재단(Maaelu Edendamise Sihtasutus)이 대출금 상환 보증을 제공할 수도 있음.
- 기업 대출, 주택 구입 대출 등에는 최장 12개월의 대출금 상환 유예 혜택이 주어짐.
- 또한, 신용한도가 500만 유로(한화 약 67억 2,900만 원) 미만인 기업은 최장 6개월 한도로 대출금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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