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스리랑카, 외환 유출을 막기 위한 특별 조치 연장

스리랑카 Daily News, EconomyNext, Daily FT 2020/07/02

□ 스리랑카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자국의 외환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조치를 7월 2일부터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함.
- 스리랑카 당국은 코로나19 위기 및 이로 인한 경제 위기가 우려되자, 4월 2일부터 자국으로부터 외환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 조치를 시행해 옴.
- 이번 조치에는 필수적이지 않은 물품의 수입을 제한하고, 스리랑카에서 외국으로의 외환 송금을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.

□ 스리랑카 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우려된다며, 자국의 외환 유출을 최소화하면서 외국으로부터 외환 확보에 주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.

□ 6월 19일 스리랑카 정부는 해외로부터의 의복 수입을 제한한 바 있으며, 이를 통해 스리랑카 내에서 소비되는 의류를 자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자 함.
- 스리랑카 정부는 스리랑카 전통의상 바틱(Batik) 및 직조 사리(Handloom Sarees)의 수입을 금지했으며, 이를 통해 10억 루피(한화 약 65억 원) 상당의 외화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.
- 스리랑카 정부는 또한 스리랑카 학생들의 교복 제조를 지역 제조업에 맡기는 방법을 통해 4억 5,000만 루피(한화 약 29억 2,652만 원)가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