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우크라이나 키이브국제공항, 직원 절반 해고
우크라이나 Ukrinform, Interfax, Censor.net 2020/07/02
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브(Kyiv)의 두 번째 관문인 키이브국제공항(Kyiv International Airport)이 직원 절반을 해고함.
- 키이브국제공항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승객 감소로 회사 경영이 어렵다면서 직원 절반을 해고한다고 발표함.
- 키이브국제공항은 정부에 여러 차례 지원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지원이 없었다면서 유감을 표시함.
☐ 키이브국제공항의 대량 해고는 사회경제적으로 파장이 클 전망임.
- 키이브국제공항은 약 2,000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, 협력사 직원까지 포함하면 약 1만 명이 근무하고 있었음.
- 키이브시에 따르면 키이브국제공항은 키이브시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세금을 납부하는 기업임.
☐ 키이브국제공항은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붐비는 공항임.
- 키이브국제공항은 보리스필국제공항(Boryspil International Airport)에 이어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큰 공항으로 연평균 약 300만 명이 이용함.
- 키이브국제공항은 키이브 도심과 7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비즈니스 목적으로 키이브를 오가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항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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